요즘 가정용 커피머신 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계실 텐데요.
모두들 주기적으로 머신 청소해주고 계시나요?
브랜드, 제품마다 권장하는 청소주기는 제 각각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6개월에 한 번씩은 머신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오랫동안 머신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일리 프란시스 X7.1 커피 캡슐 머신 청소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리 (illy) 프란시스 X7.1 커피 캡슐 머신 청소 방법"
1. 분리가 가능한 스팀 노즐바, 바닥면, 캡슐 홀더 등은 주방 대야에 담아서 따로 청소해주세요.
이때 식초 몇 방울 떨어트린 후 세척해주면 살균 효과에 더 좋습니다.
2. 물통에 표시된 MAX 눈금까지 물을 받아주세요.
그리고 일리 커피머신용 석회 제거제 가루를 10g (한 봉의 1/3 정도) 넣고 스푼으로 저어 섞어주세요.
(이때 오랫동안 세척제를 넣어둔 뒤 방치하면 굳어버리니 바로 잘 섞어서 녹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석회 제거제는 제품 최초 구매 시 3회 분량의 1 봉지 (30g)가 제공됩니다.
석회 제거제를 다 사용하셨다면 온라인에서 2~3천 원대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혹시 제거제 사용이 찝찝하신 분들은 식초 몇 방울 떨어트려 청소하셔도 무방합니다.
3. 물통을 장착하고 용기를 받쳐준 후, 좌측의 전원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가운데 커피 추출 버튼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세요.
4. 가운데 커피 추출 버튼에 파란 불이 들어오면, 커피 추출 버튼과 우측의 스팀 버튼을 5초간 동시에 눌러주세요.
5. 5초후 손을 떼면 가운데 커피 추출 버튼과 느낌표 표시 등이 동시에 깜빡깜빡거리게 됩니다.
깜빡깜빡 거리는 버튼이 동시에 나타나면 가운데 커피 추출 버튼을 다시 눌러주세요.
6. 1~5번의 과정이 완료되었다면 커피 추출 버튼과 스팀 노즐에서 번갈아가면서 물이 쏟아집니다.
물이 전부 다 쏟아졌다면 1차 세척 완료!
7. 1차 세척 완료 되었다면 용기에 빠진 물을 비워주세요.
그리고 물통에 MAX 눈금선까지 다시 물을 받아 2차 세척을 준비합니다.
이때 물통을 깨끗이 세척한 후, 세척 가루를 넣지 않고 물만 받아주면 됩니다.
8. 그리고 용기를 받치고 가운데 커피 추출 버튼을 눌러주면 다시 물이 쏟아집니다.
물통의 물이 다 쏟아진 뒤 느낌표 표시등이 꺼지면 2차 세척까지 모두 완료!
(저는 좀 더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어서 2차 세척과 동일한 방법으로 3차 세척까지 한 번 더 해주었습니다.)
***일리 커피 캡슐 머신 세척 시 주의사항***
- 세척 중간에 다른 버튼을 누르게 될 경우 처음부터 다시 세척이 시작되기 때문에 절대 누르지 말아야 합니다.
- 세척 시 쏟아지는 물은 굉장히 뜨거우니 화상 주의 필수입니다.
***일리 커피 캡슐 머신 추출 시간 재설정***
위의 세척 과정이 모두 완료되었다면 커피 추출 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일리 커피 캡슐 머신은 28초로 설정해야 가장 풍미가 좋다고 합니다.
<추출 시간 재설정 하는 방법>
1. 핸드폰으로 28초 타이머 설정
2. 캡슐홀더에 캡슐을 장착한 후 가운데 커피 추출 버튼을 눌러
손을 떼지 않은 상태로 누르고 있는다.
3. 28초 타이머 알람이 울리면 손을 뗀다.
4. 28초 추출시간 재설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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